<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0/26/11-8651a3e5-8cb2-4cab-adc2-9092e3ed331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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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축구의 신인 이유
인터 마이애미(Inter Miami)에 입단한 뒤 이례적인 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8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앞둔 것 외 또 다른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그의 MLS 데뷔전 티켓 금액이 1억 원대로 급등한 데 이어 그가 입단한지 24시간도 채 안 지났을 때 미국 전역 아디다스 매장과 창고에 있던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이 동이 난 것이다. 이를 예상했던 아디다스 북미 축구 담당자는 그의 오피셜 이적 발표가 나기 전부터 분홍색 원단을 최대한 확보해뒀지만, 판매는 그보다 훨씬 압도적이었다고 전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평범한 유니폼 생산과는 다른 공정을 선택했고, 분홍색 원단을 동남아 아디다스 공장과 최대한 가까운 창고에 모아두고 팀 로와 글자 등은 또 다른 공장에서 처리해 공정을 간소화했다고. 메시의 입단은 7월이었으나 9월까지도 그의 유니폼은 리그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으며, 입단식 날 판매량은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선수 이적 첫날 중에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8월에 주문했는데 지금까지도 유니폼을 받지 못한 사람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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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판매량으로 체감하는 ‘메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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