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0/20/new-52326f39-c49c-4d64-a6fc-892006935fee.jpg" />
<figcaption>GETTY IMAGES</figcaption>
</figure>
"앞으로 돈이 아닌 커리어만을 바라볼 것"
호셉 과르디올라(Josep Guardiola) 감독이 2025년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 FC)를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는 기자 루 마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앞으로 돈이 아닌 커리어만을 바라보며 맨시티를 떠나 적당한 나라에서 월드컵에 도전하려고 할 것이라고. 덧붙여 "이번 계약이 끝나면 그의 사이클도 끝난다고 생각한다. 그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남은 선수들은 떠날지, 재계약을 맺을지 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16년 맨시티에 부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곳에서 1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은 모두 작성했다. 한 번도 국가대표팀을 지도한 경험이 없는 그로서는 맨시티와의 계약이 끝나는 시점인 2025년이 또 다른 기회일 수 있다는 게 루 마틴의 주장이다. 또한 이전부터 그의 차기 행선지에 관해 브라질 등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오를 것이라는 루머가 나온 바 있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nbsp;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재계약 불발설 나왔다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