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0/18/main-681a8f71-b132-46d9-a5bf-8a5708f7713f.jpg" />
<figcaption>SHUTTER STOCK</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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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영화 속 여행지로 성지 투어를?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가 '트래블 트렌드 2024' 리포트를 발간하며, 2024년도 최신 여행 트렌드와 한국인 여행객 특성을 소개했다. 스카이스캐너의 독자적인 검색 및 예약 데이터와 연간 소비자 행동 조사를 기반으로 제작된 리포트는 1천명의 한국인 여행객을 포함해 1만 8천명의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을 여행지는 베트남 달랏. 이어 일본 오키나와, 삿포로, 대만 타이베이, 일본 나고야, 오사카,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 태국 치앙마이, 일본 도쿄, 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달랏은 &lt;나 혼자 산다&gt;에 소개된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폭발적으로 검색량이 증가한 바. 일본 및 동남아시아 근거리 여행지에 대한 선호 역시 두드러졌다. 또한 한국발 왕복 항공편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상위 10곳의 '갓성비' 여행지로는 베트남 달랏이 50% 가격이 하락했으며, 일본 나고야(40%),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39%), 일본 오키나와(36.5%), 캄보디아 프놈펜(36.1%), 라오스 비엔티엔(35%), 필리핀 마닐라(32%) 등으로 순위가 나타났다. 
한국인 여행객 80%는 내년에 올해보다 더 많이(46%) 또는 비슷하게(34%) 해외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인 여행객 43%는 여행지를 선택할 때 목적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중요한 요소로 평가한다고. 이외에도 엔터투어먼트, 성지 투어, 맛성비 미식가, 꿀잠 여행 등이 여행 트렌드로 각광받았다. 내년 역시 여행에 열정적인 흐름이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카이스캐너의 '트래블 트렌드 2024'는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drive.google.com/file/d/1SFuMtxseMf9isBeZ4vMHYtdFiGtWGGfO/view"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instagram.com/p/CyZ87O5uTGH/?img_index=1

스카이스캐너에서 찾은 2024년 ‘갓성비’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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