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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출시된 따끈한 신작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23 가을, 겨울 시즌 새로운 실루엣의 슈즈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에 없던 러프한 외관의 스니커즈부터 부츠까지. 그 모습도 다양하다. 가장 먼저 보테가 베네타식 삭스 슈즈가 등장해 눈여겨볼 만하다. 니트 소재의 부츠인데, 얼핏 두꺼운 겨울 양말을 신은 듯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 갈바닉 처리한 메탈 장식의 시그니처 놋을 포인트로 두며 램스킨 소재로 밑창을 완성했다. 가격은 570만 원대.
그런가 하면, 보네가 베네타식 어그 부츠도 등장했다. 시어링 송아지 가죽 소재의 앵클부츠로 카프 스킨과 양가죽으로 이뤄진 모델. 캐러멜과 블랙, 라이트 퍼플 세 가지 컬러감으로 가격은 140만 원대지만,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쇼핑 목록에 오르고 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미래지향적인 외관이 돋보이는 &lsquo;오르빗 스니커즈&rsquo;도 전에 없던 실루엣의 슈즈로 야심 차게 자리매김한다. 테크니컬 한 메시 소재의 러너 스니커즈로 Y2K 감성이 절로 떠오르게 한다. 선택지는 실버 화이트, 실버 패러킷, 블랙 등 네 가지. 일부 컬러는 남녀 카테고리에 구분을 뒀다. 가격은 120만 원대. 전 제품군 모두 공식 웹사이트(<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bottegaveneta.com/ko-kr" target="_blank" rel="noopener">bottegaveneta.com</a>)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때를 풍미했던 트렌드가 다시금 돌아오는 걸까. 자세한 면면을 슬라이드에서 확인해 보길.

눈여겨보아야 할,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실루엣 슈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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