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0/16/1-e42d2e84-0152-45d5-8593-1b1f1013631d.jpg" />
<figcaption>@banryemaru_kr</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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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지난달 경기 화성시 개 번식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개 600여 마리에 대한 입양이 시작된다. 경기반려마루는 개 번식장에서 구조한 학대피해견 1,410마리 중 583마리를 맡았고 현재까지 40여 일간 치료 및 임시보호하고 있다. 이 기간 30여 마리가 태어나 현재 605마리에 이르고, 만삭인 어미개가 10마리 더 있어 분양 대상은 더 늘어날 전망. 입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 style="color: #7e8c8d;" href="https://animal.gg.go.kr/adoption-animals" target="_blank" rel="noopener">animal.gg.go.kr</a>) 및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경기반려마루에서 현장에서 가능하며, 전화문의 창구는 입양이 본격화되면 마련될 예정이다. 남영희 경기도 반려동물진료팀장은 &ldquo;구조 당시 치아 등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개들이 많아 치료를 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rdquo;며 &ldquo;원활한 입양을 위해 지난 8일 경기도수의사회가 방문해 208마리에 대해 중성화수술을 마쳤고, 나머지 개들도 모두 수술을 진행할 예정&rdquo;이라고 전했다.

화성 개 번식장에서 구조된 피해견 600여 마리 입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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