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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 일환
반스(Vans)가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와 손을 잡고 새로운 이벤트 플랫폼 &lsquo;반스 스테이션 신당&rsquo;을 개최한다. 반스는 지난 10여 년간 고유의 문화와 가치를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lsquo;하우스 오브 반스&rsquo;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매년 개최해 왔다. 선점 되지 않은 새로운 공간에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을 초대해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고, 이는 오늘날 반스가 진보적이고 창의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반스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경험을 만들기 위해 한 단계 진화하기로 결심했다.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하여 서울시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인 신당역 유휴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의 민간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기로 한 바. 반스는 본래 환승 통로로 계획됐다가 지하철 10호선 미개통으로 오랜 기간 동안 활용되지 못한 3,075m2 규모의 신당역 유휴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환원한다. 유휴 공간을 완벽히 재생하기 위해 기존의 틀을 벗고 반스 스테이션 신당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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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스테이션 신당은 하우스 오브 반스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플랫폼의 모든 크리에이티브를 완벽히 현지화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 더불어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갖춘다. 프로그램은 크게 음악, 아트, 스케이트 그리고 마켓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음악이 이벤트의 가장 핵심 프로그램이다. 공간의 낮은 천고와 기둥으로 인한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전통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DJ 라인업으로만 구성된 &lsquo;댄스 플로어&rsquo;라는 새로운 콘셉트을 꾸리며 채(Chae), 환(Ffan)과 같은 로컬 DJ부터, 독일의 사운드 메타포(Sound Metaphors), 호주의 씨씨 디스코(CC:Disco!), 중국의 유수(Yu Su), 일본의 소이치 테라다(Soichi Terada) 그리고 미국의 에릭 던컨(Eric Duncan), 떼오 페리쉬(Theo Parrish)까지 글로벌 빅 네임 DJ가 반스 스테이션을 통해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과 조명 시스템을 도입해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반스 스테이션 신당에서 가장 큰 공간을 채워줄 커뮤니티 마켓은 다채로운 파트너들이 특징이다. 올디스타코, 맥파이, 올드페리도넛과 같은 유명 F&amp;B 파트너부터, 결코 본 적 없을 법한 독립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한 파트너들이 접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를 소개한다. 이어 반스 클래식 팝업 공간에서는 브랜드 아카이브 전시와 워크숍이 진행된다. 스케이트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케이트 스쿨과 프리 스케이팅 외에도 스케이터 김동혁을 중심으로 한 &lsquo;반스 쇼다운&rsquo;이 마련되는데, 반스 쇼다운은 실력이 검증된 국내 스케이터와 반스 아시아 스케이트 팀만이 참여할 수 있는 인비테이셔널 형태로 개최된다. 서울시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당역을 새로운 컬처 랜드마크로 새롭게 거듭나게 할 반스 스테이션 신당은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며, 라인업 및 타임테이블과 세부 프로그램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 style="color: #7e8c8d;" href="http://www.vans-station.com" target="_blank" rel="noopener">vans-station.com</a>)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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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yPh9ClP9Zw/?img_index=147

반스, 신당역 유휴공간을 탈바꿈한 ‘반스 스테이션 신당’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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