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0/10/new-7b4ff60c-5732-4c62-abc3-685dee384fd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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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전역 축하해 ♡
금메달을 걸고 마지막 한판 승부가 펼쳐졌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일전에서 대한민국이 승리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 실점을 내줘 초반 잠시 흔들렸지만 이후 전반 26분 정우영이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11분 조영욱의 역전 결승골로 일본을 시원하게 격파했다. 이로써 한국축구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middot;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팬들 사이에서 최대 관심사였던 이강인의 군 면제도 우승과 함께 확실시되어 기쁨이 배가 된 밤이었다.
한편, 같은 날 한국 야구와 배트민턴 종목에서도 금메달이 나와 드라마같은 순간이 이어졌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대만을 꺾었으며,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을 치른 안세영 선수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탄환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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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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