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0/06/new-1d5879dd-79bc-41cb-b1a4-2d88bf5d358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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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없진 않다
인터 마이애미(Inter Miami)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친정팀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로 돌아올 수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lt;스포르트&gt;에 따르면, 메시의 현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가 MLS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면 메시가 내년 1월 바르사로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는 유럽 무대와 미국의 시즌이 겹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나온 추측으로, MLS 정규 시즌이 끝난 뒤 휴식기에 잠시 유럽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MLS에서 뛰던 선수들이 휴식기 동안 유럽에서 뛰었던 사례가 근거가 된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호르헤 마스 또한 "메시가 바르셀로나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한 채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옛 팬들과 인사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한 바 있어 메시의 바르사 복귀설에 대해 긍정적일 거라는 주장도 다분하다.
다만, 이러한 가정도 인터 마이애미의 진출 여부에 달려있으므로 단언할 수 없다. 팀은 현재 승점 5점을 남겨두고 몇 경기 더 치러야 하는 상황. 과연 메시가 바르사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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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단기 임대설 나온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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