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0/05/NNN-604fd3ea-e82f-4cd9-ad31-a788dc607ab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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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가능성은 희박하다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와의 4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앞서 류현진을 제외하고 포스트시즌에 임한 토론토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패하며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토론토의 탈락이 확정되면서 2023 시즌을 마감하게 된 류현진은 2019년부터 함께했던 토론토와 작별하며, 프리 에이전트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통산 60경기에 올라 24승 15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한 바 있다. 팔꿈치 부상 이후 지난 8월 복귀 후 올 시즌 11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 부진하다 결국 가을야구 무대에 참가하지 못한 채 계약 기간을 마무리하게 됐다.

류현진, 토론토와 4년 동행 마침표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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