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align-center"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0/05/states-with-the-highest-ste-rates-revealed-1-4630a4a6-3553-44c4-b6e3-c575bcd7b3dd.jpg" />
<figcaption>SHUTTERSTOCK</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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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와 같은 성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남부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t;US뉴스앤월드리포트&gt;는 미국에서 성병 감염률이 높은 10개 주 순위를 발표했다. 성병 감염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미시시피. 미시시피의 성병 감염률은 인구 10만 명 당 1,266명에 달했으며 이어 루이지애나, 알래스카,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다코타, 앨라배마, 조지아, 아칸소, 뉴멕시코, 노스 캐롤라이나가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병 감염률이 나이와 관련이 있다고 짚었다. 지난 2021년 기준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감염 사례의 51%가 15~24살 사이 청년들 가운데 발생했다고. 이와 더불어 성소수자 청년의 성병 감염률은 특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성병 발생률이 가장 높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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