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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적이지만 우아한
LA 기반 브랜드 앙팡 리쉬 데프리메(Enfants Riches Deprimes)가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24 봄,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르부르박물관에서 펼쳐진 이번 컬렉션은 기존에 다뤄 온 펑크 기반의 아방가르드 패션을 보다 확장시켜 성별 구애 없이 다채로운 피스를 선보였다. 가장 눈여겨볼 포인트는 아이스크림 스쿱이나 기타 피크 등 일상용품들이 주얼리로 변모해 보는 재미를 전한 점. 뿐만 아니라 빈티지한 패턴과 빛바랜 소재로 한층 빈티지한 룩을 완성한 동시 중세 시대를 연상케 하는 브로치와 실루엣을 가미해 우아한 매력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동화적인 펑크 패션을 보여준 앙팡 리쉬 데프리메 전체 컬렉션은 위 슬라이드에서 감상해 보자.
https://www.instagram.com/p/Cx54QyQuh5l/

앙팡 리쉬 데프리메 24 봄, 여름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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