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10/04/1-94dd9697-edfd-4624-adba-19394b3da17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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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납치범의 황당 요구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반려견을 납치하고도 오히려 사례금을 요구했던 제니퍼 맥브라이드가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51521/lady-gaga-sued-by-dog-theft-accomplice-for-not-paying-reward" target="_blank" rel="noopener">소송</a>에서 패소했다. 사건의 발단은 2021년, 제니퍼 맥브라이드를 포함한 납치범 5명은 당시 가가의 반려견 3마리와 산책 중이던 펫시터 라이언 피셔를 총격한 후 2마리를 훔쳐 달아났다. 가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ldquo;개들을 돌려준다면 50만 달러를 주겠다&rdquo;고 공지했고 이틀 만에 제니퍼 맥브라이드가 &ldquo;개들이 기둥에 묶여있는 것을 발견했다&rdquo;며 보상을 요구한 것. 이후 그는 범죄 가담 여부를 떠나 보상금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으로 올해 초 가가에게 소송을 걸었다. 그러나 현지시간 2일 로스앤젤레스 재판부는 원고의 소송이 법적으로 불충분하다며 레이디 가가의 제니퍼 맥브라이드에게 보상금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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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에게 사례금 요구 소송한 ‘반려견 도둑’이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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