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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3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전시까지
앞서 올해 초 르메르(Lemaire)가 파리 마레 중심구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금까지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던 엄청난 규모의 매장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규모가 규모이니만큼 새롭게 출시되는 시즌 컬렉션 의류는 물론 크루아상 백 전체 컬러, 쉘 실루엣 등의 뉴 백, 슈즈, 주얼리, 액세서리까지 모든 아이템을 총망라하는 곳. 파리 필수 쇼핑 목록에도 오르는 르메르이기에 기존 브랜드를 애정 하는 이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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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픈한지 6개월 정도를 기록한 이곳에서 9월 22일부터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추상적인 그래픽이 돋보였던 아티스트 &lsquo;노비아디 앙카사푸라&rsquo;와의 협업 컬렉션 두 번째 드롭 출시를 기념하며 그와 합작으로 탄생시킨 그림 전시를 선보이는 것. 동서양의 융합, 영적인 존재와 자연의 뿌리에 집중했던 인도네시아의 상징적인 전통에 의해 영감 얻어 표현한 15개의 그림이 매장 곳곳을 장식한다. 특히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이를 마주할 수 있기에 브랜드가 추구하는 예술성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기도. 마치 작은 갤러리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올가을 파리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눈여겨봐도 좋을 소식. &lt;아이즈매거진&gt;이 직접 취재한 현장 면면을 아래 영상에서 먼저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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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l 1 Rue Elzevir, 75003 Paris, France
https://www.instagram.com/p/Cxlk1AzqbYK/

르메르, 파리 마레에 자리한 새 매장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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