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9/25/new-9347a166-6cfc-4bf4-99c5-b53825ca1705.jpg" />
<figcaption>NEWSI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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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날부터 동반 우승을 일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대표팀 선수 강완진이 24일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따낸 첫 번째 금메달이자 세 번째로 안긴 금메달이다. '2022 항저우 AG 대한민국 1호 금메달리스트'가 된 그는 이날 평균 7.730점을 받으며 대만 마윤종을 여유 있게 제쳤고, 앞서 자카르타&middot;팔렘방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받은 데 이어 이번 개인전 금메달로 두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어 열린 품새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차예은이 평점 7.540점을 받아 일본의 니와 유이코를 꺾었으며, 아시안 게임 정상에 올랐다. 차예은에게는 첫 아시안게임 출전이었으므로 더욱 뜻깊었던 결과다. 이로써 대회 첫날부터 대한민국 선수들이 동반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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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완진·차예은, 대한민국 태권도 품새 동반 금메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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