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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Ancora
패션위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이슈, 구찌(Gucci)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된 사바토 드 사르노(Sabato De Sarno)의 데뷔 컬렉션 공개. 구찌를 두고 "패션과 다시 사랑에 빠질 기회"라고 수식했던 그가 구찌 하우스에 입성하고 선보인 첫 컬렉션은 많은 이의 이목이 집중됐다. 쇼 시작 전, 브레라 거리로 계획됐던 베뉴가 궂은 날씨 탓에 실내로 변경되었고 그의 첫 컬렉션을 보기 위한 수많은 게스트들이 구찌오 구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 어느때보다 더운 공기로 가득했을 쇼장에는 이윽고 어두운 조명이 내려앉고 첫 번째 룩이 공개됐다. 네크라인이 깊게 패인 이너와 로우라이즈 쇼츠, 맥시한 재킷을 매치하고 볼드한 골드 네크리스, 플랫폼 클로그를 더한 스타일은 90년대 구찌 레퍼런스가 떠오르는 룩이었다. 이어 그 당시 미니멀 코드를 재해석한 직선형의 피스들이 줄지어 등장했으며, 스포티즘의 미학을 살린 후디, 스웻 등 웨어러블한 아이템 그리고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로 업데이트된 재키백 등을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사바토 드 사르노의 데뷔를 기념하며 패션쇼에는 뉴진스 하니, 켄달 제너, 라이언 고슬링, 줄리아 로버츠, 다리아 워보이, 비토리아 세레티, 할리 베일리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찌의 새 시대를 연 사바토 드 사르노의 새 컬렉션과 셀러브리티들의 모습. 기사 위아래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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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xktzFqt7JZ/

사바토 드 사르노의 구찌 데뷔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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