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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변주의 향연
밀라노패션위크의 첫날 밤, 디젤(DIESEL) 24 봄, 여름 컬렉션이 상징적인 레드 네온사인 아래 펼쳐졌다.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 속 시작된 런웨이.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데님이 가득한 컬렉션은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을 더하거나 워싱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변주를 주었다. 여기에 대담한 아트워크 가미된 탑과 아우터를 비롯해 1DR 백, 벨트 스커트, 멀티 포켓 숄더백 등 브랜드의 미학이 여실히 느껴지는 아이템까지. 글렌 마틴스(Glenn Martens)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유머러스함이 조합되어 대담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디젤의 새 시즌은 위 슬라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장을 찾은 가수 화사와 독특한 아웃핏을 선보인 토미 캐시(TOMM&yen; &euro;A$H)의 모습은 아래 인스타그램에서 살펴보자.
https://www.instagram.com/p/CxbLAu8Nm3r/
https://www.instagram.com/p/CxbO_xXttAj/
https://www.instagram.com/p/CxYmg_SBWPf/

디젤 24 봄, 여름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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