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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인 트위드를 선글라스에?
샤넬(CHANEL)이 23/24 겨울 아이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샤넬의 가장 큰 매력인 트위드는 1920년대부터 가브리엘 샤넬의 컬렉션에 등장한 바. 전형적인 선구자였던 그는 남성적인 소재인 트위드를 여성적인 실루엣에 최초로 적용해 재킷, 수트, 드레스, 백을 제작했다. 칼 라거펠트와 버지니 비아르의 지휘 아래 트위드는 언제나 샤넬 하우스의 레퍼토리에서 상징적인 자리를 지켜온 것. 이번 시즌 샤넬은 선글라스와 옵티컬 아이웨어 컬렉션의 테마로 트위드를 선정했다. 
첫 번째 프레임 시리즈는 다리를 트위드로 감싸고 더블 C 로고와 얇은 메탈 체인으로 강조한 모습. 샤넬 로고는 프레임을 접었을 때만 드러나는 점이 특징이다. 커다란 스퀘어부터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직사각형 그리고 레트로 캣아이 형태까지. 색상은 블랙, 카키, 오프화이트, 버건디, 오렌지 토터스로 톤온톤 트위드 컬러와 매치된다. 또한 혁신적인 텍스타일 기술의 옹호자였던 가브리엘 샤넬은 인조 섬유와 울을 섞어 가벼운 패브릭을 만들어 냈으며, 불규칙한 패턴이 매력적인 판타지사를 활용하기도 했다. 여러 질감이 섞인 씨실의 조합인 판타지사는 샤넬 트위드의 시그니처 되었고, 오늘날 23/24 겨울 아이웨어 컬렉션에서 새롭게 아세테이트로 재해석되었다. 세심하게 색을 입힌 아세테이트 시트를 여러 장 겹쳐, 버건디, 블루, 다크 토터스 컬러의 투명한 트위드 모티프를 만들었고, 이로써 완성된 디자인마다 독특한 마감이 눈길을 끈다.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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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았을 때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다고. 샤넬의 23/24 겨울 아이웨어 컬렉션은 9월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면면은 <a href="https://www.chanel.com/kr/eyewear/campaign-2023/"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살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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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23/24 겨울 아이웨어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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