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9/07/newnew-13c5fdc1-e388-4d90-844b-d71a94761c37.jpg" />
<figcaption>DISNEY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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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얼마나?
&lt;무빙&gt;으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Disney +)가 11월부터 요금제 체계를 변경한다. 월 9,900원의 기존 멤버십 가격에서 4,000원을 올리고 기존보다 영상 화질이 낮고 동시 스트리밍 가능 기기 수를 줄인 하위 등급 멤버십을 새로 추가하는 것. 현재와 동일한 사양의 멤버십을 이용하려면 지금보다 구독료를 더 지불해야 해 사실상 가격 인상인 셈이다. 따라서 요금제는 월 9,900원(연 9만 9,000원)의 스탠더드와 월 1만 3,900원(연 13만 9,000원) 프리미엄 두 멤버십으로 나뉘게 된다.
디즈니 플러스는 인상된 요금이 적용되는 11월 1일 이전에 가입했던 고객에게는 기존 요금을 프리미엄 멤버십에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해지 후 프리미엄 멤버십 재구독 시 인상된 요금을 내야 한다고. 한편, 디즈니 플러스는 구독료 인상에 앞서 오는 21일 오후 3시 59분까지 멤버십 1년 구독권을 41%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자.

<무빙>으로 인기 얻은 디즈니 플러스가 구독료를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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