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9/05/new-7a945629-c78f-496a-a7c6-9447bd30c341.jpg" />
<figcaption>@sergioramo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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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lt; 낭만
스페인 국가대표팀 출신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가 18년 만에 친정팀 세비야(Sevilla FC)로 복귀했다. 세비야 구단에 따르면, 라모스는 세비야에 도착한 후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라모스는 1996년부터 세비야 산하 유스 팀에서 프로 선수 꿈을 키우다 2004년 세비야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로 무대 데뷔를 치렀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 CF)로 이적해 2021년까지 뛰었고, 2022/23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나 자유계약 신분에 있었다. 그리고 지금, 사우디가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던 가운데 라모스는 최종적으로 축구선수로서 처음 몸담았던 고향인 세비야행을 택했다. 세비야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라모스는 구단을 통해 낭만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아주 특별한 날이다. 집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 난 항상 돈이 아닌 마음으로 움직였다"라고.
https://www.instagram.com/p/CwyaFertsS2/

세르히오 라모스, 18년 만에 고향팀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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