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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컬러로 표현된 하우스의 유니버스
에르메스(Hermes) 2021년 처음 선보인 'H08'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에르메스가 고수하는 완고한 원칙과 높은 기준을 바탕으로 완성된 제품은 균형과 대조가 조화된 하나의 오브제 같은 모습으로, 하우스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다. 형태와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면모를 표현하는 바.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재기 발랄한 면모를 드러내면서 동시에 에르메스가 전개하는 유니버스의 다채로움을 보여준다. 
독특한 형태와 정교한 디테일들이 더해져 우아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이 특징. 생동감 넘치는 라인의 부드럽게 마감된 사각 케이스 안에는 원형 다이얼과 독특한 폰트로 마무리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볍고 견고한 알루미늄 코팅된 유리 섬유에 슬레이트 파우더를 더해 만들어진 합성 소재 블록으로 은은한 실버 컬러가 돋보이며, 블랙 세라믹 베젤 및 크라운과 대조되어 더욱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옐로, 그린, 블루, 오렌지 컬러 터치의 바니싱 처리한 초침과 구조적인 짜임의 러버 스트랩도 눈길을 끄는 부분. 각 모델의 컬러에 맞춰 매치되어 각각 상이한 무드를 자아낸다. 해당 제품은 오는 10월 글로벌 론칭될 예정. 앞서 이미 출시된 기존 모델은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www.hermes.com/kr/ko/category/watches/men/?facet_line=herm_s_h08#|"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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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시그니처 모델 ‘H08’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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