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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프로그램까지
송은이 새 전시 &lt;PANORAMA&gt;를 개최한다. 서로 다른 세대에서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탐구하는 16인의 작가가 함께한 바. 권혜원, 김인배, 김지영, 류성실, 박그림, 심래정, 이재이, 이진주, 이희준, 전현선, 홍승혜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전시장을 가로지르는 동선이나 떠오르는 심상에 따라 구성되는 한국 미술의 한 장면을 넓은 시야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전시 중에는 강호연, 안나 안데렉, 김영은, 그레이코드 지인이 차례대로 지하 2층 공간을 점유하며 퍼포먼스, 사운드 설치 등 &lsquo;스페셜 프로그램&rsquo;을 선보일 예정. 송은은 미술의 확장된 역동성을 릴레이 형식으로 제시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갈래의 시도를 이어가는 작가들을 응원하고자 한다. 전시는 8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도슨트 투어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11시, 14시, 15시, 16시 총 4타임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a style="color: #3598db;" href="https://m.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84682/items/5252456?area=ple&amp;theme=place" target="_blank" rel="noopener">이곳</a>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은 홈페이지(<a style="color: #7e8c8d;" href="https://songeun.or.kr/" target="_blank" rel="noopener">songeun.or.kr</a>)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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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탐구하는 작가 16인의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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