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strong>Editor Comment</strong></span></h1>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광복절 맞이, 반려동물 매체 </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span style="color: #3598db;"><a style="color: #3598db;" href="https://www.instagram.com/heodukgoo/" target="_blank" rel="noopener">허덕구</a></span>가 우리나라 토종견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견종으로는 '진돗개', '삽살개', '동경이' 그리고 '풍산개'. 과거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었으나, 일제시대 학살당해 대부분의 토종개들이 사라지고 현재는 해당 종들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대한민국의 땅 '독도'에도 '독도지킴이견'이 있는데, 약 30년 전부터 '삽살개'가 독도를 지키고 있다. '삽살개'는 80년 전만 해도 한반도 남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였으나, 일제강점기에 가죽을 군용 모피로 사용하면서 멸종 위기에 처한 바. 이후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천연기념물이 되어 그 상징성으로 독도를 지키게 됐다. '독도지킴이견'은 독도의 날씨를 고려해 평균 2년마다 새롭게 파견되고 있으며, </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현재는 제9대 '독도지킴이견' '백미'와 '청미'가 든든히 독도를 수호하고 있다.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 견종에 대해 알아보며, 우리 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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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12</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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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진돗개</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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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8/14/1-54ab53a8-8b7e-4727-b7dc-40297a5435f3.jpg" />
<figcaptio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SHUTTER STOCK</spa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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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천연기념물 제53호에 등록된 강아지 '진돗개'. 한국 고유의 품종으로, 원산지는 이름대로 전남 진도군 일대다. 모든 '진돗개'가 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것이 아니며, 진도군 내 심사를 받아 통과되면 '진돗개'라는 이름으로 보호받게 된다. 황구, 백구, 흑구 등 총 6가지 털색으로 분류되며, 미간이 넓고 주둥이가 날렵하고 긴 외관이 특징. 중대형견에 속하는 견종으로,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복종심이 강하며 귀가성이 뛰어나다. 따라서 가족 외 사람에게 경계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사나운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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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삽살개</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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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8/14/2-1ae16aaa-5964-4f64-97e1-418fd1577d28.jpg" />
<figcaptio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NATIONAL INSTITUTE OF ANIMAL SCIENCE</spa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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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삽살개'는 액운을 쫓는 개로 알려졌다. '진돗개'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중형견에 속하며, '진돗개'와 마찬가지로 충직한 성격이 특징이다. 인내심이 좋고 고통을 표현하지 않아 반려인이라면 다른 개를 대할 때보다 훨씬 섬세한 주의를 기울여 관찰하길 바란다. 반려인에게는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온순하며 애교가 많은 견종. 얼굴 주변을 거의 덮은 긴 털과 처진 귀로 귀여운 인상이지만 날카로운 눈동자에 깜짝 놀라기 십상이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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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동경이(경주개)</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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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8/14/0-b62752b2-4c2f-47ea-9b51-0a1ccab19d9f.jpg" />
<figcaption><span style="font-size: 10pt;">GYEONGJUSI</spa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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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7e8c8d;">대한민국 4번째 토종견으로 천연기념물 540호로 지정되어 있는 '동영이'를 소개한다. '동경이'는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역마다 '댕갱이', '동개' 등 불리는 이름이 다양하다. '진돗개'와 비슷한 외형을 가졌으나, 꼬리가 없거나 5cm 이하로, 이러한 특징으로 과거에는 천대받아 멸종 위기에 처한 바 있다. 사람을 좋아해 엉덩이를 흔들거나 혓바닥으로 핥는 등의 행위로 반가움을 표현한다.</span></p>
https://www.instagram.com/p/ChQzTeqJAh6/

[허덕구] 광복절 맞이, 우리나라 토종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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