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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한 데님 &amp; 니트
지용킴(JiyongKim)이 24 봄,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니트와 데님 등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이번 시즌은 패턴워크와 디테일을 통해 지용킴만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특히, 태양을 연상케 하는 선 블리치된 원형 디자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모습. 지용킴은 버려진 폐근무복에 선 블리칭을 한 후 해체하여 가방과 바지를 제작했으며, 이는 버려진 옷에서 찾은 미학이라는 지용킴만의 철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알파 인더스트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MA-1 재킷도 눈여겨볼만 한데, 두 가지의 제품은 모두 다양한 3D 패턴 워크를 통해 브랜드만의 색채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베스트와 볼레로로 분리하여 세 가지 방법으로 입을 수 있는 레인 재킷과 입체 패턴을 활용한 트랙 재킷 등 다채로운 실루엣의 아이템까지. 지용킴이 지닌 스토리와 매력 그리고 DNA를 하나의 컬렉션에서 느낄 수 있는 24 봄, 여름 컬렉션. 전체 스타일은 위 슬라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instagram.com/p/CvrQv5mSiec/?img_index=1

지용킴 24 봄, 여름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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