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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이 생산되기까지 최소 8년
세계 최초의 고급 데낄라는 무엇일까. 모든 순간의 럭셔리함을 끌어올리는 '돈 훌리오(Don Julio) 1942'가 바로 그 답일 터. '돈 훌리오 1942'는 규칙과 경계를 뛰어넘어 부유하고 화려한 사람들이 선택하는 음료이자, 세련미의 궁극적인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즉, 엄격한 주류 애호가 및 칵테일 애호가들의 선택을 받는 최고의 럭셔리 데낄라인 것.
<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8/01/0-b391e497-2c76-49f8-addc-e18217c8f66c.jpg" />
<figcaption>DON JULI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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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17세의 나이에 지하 오븐에서 메스칼 와인을 만드는 고대 방법을 익히며 어린 시절을 보낸 돈 훌리오 곤잘레스(Don Julio Gonzalez). 그는 고향인 아토토닐코 엘 알토(Atotonilco el Alto)에 첫 번째 데낄라 증류소를 설립했으며, 해당 지역은 '돈 훌리오'에 사용되는 달콤한 블루 아가베를 재배하기에 완벽한 기후와 풍부한 점토성의 토양이 특징으로 지금까지도 계속 데낄라를 생산하고 있다.
2002년 돈 훌리오 곤살레스가 데낄라 업계의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적인 행사에서 출시된 제품이 바로 '돈 훌리오 1942'다. 한 병이 생산되기까지 최소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며, 미국산 오크통에서 최소 2년 이상 숙성시킨 100% 아가베 데낄라다. 제품은 아가베의 가장 달콤한 부분과 풍미를 끌어내기 위해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되는데, 모두 수작업으로 수확되고 수년 전 돈 훌리오 곤잘레스가 직접 개발한 독자적인 효모를 사용해 발효 과정이 진행된다. 이어 증류 과정에서 얻어진 엄선된 양을 미국산 오크통에서 최소 2년 이상 숙성해 탄생되는 것. 캐러멜과 헤이즐넛, 아몬드, 커피 그리고 바닐라와 초콜릿이 조합된 향에 은은하면서 부드러운 질감과 기분 좋은 다크초콜릿의 끝 맛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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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탄생한 '돈 훌리오 1942'는 부유하고 화려한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음료로 부상하며 세련미의 궁극적인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는가 하면, 고급스러운 축하 행사나 명예로운 행사에서 당연한 위치를 확립하기도 했다. 또한 2023년 음료 인터내셔널 매거진 브랜드 리포트에서 베스트셀러 데낄라 1위 및 트렌딩 데낄라로 선정되었기도. 영화 아카데미 시상식과 패션위크를 비롯해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대단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돈 훌리오 1942'. 샴페인 글라스에 차갑게 담아 깔끔하게 즐기거나 온더락 혹은 올드 패션드 같은 세련된 칵테일에 섞어 마셔도 좋으니, 순간의 가치를 우아하게 만끽하고 싶다면 '돈 훌리오 1942'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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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 Responsibly 19세 이상의 법적 음주 허용 소비자를 위한 콘텐츠입니다.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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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의 상징, 세계 최초의 고급 데낄라 ‘돈 훌리오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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