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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마케터┃1997년생┃<a style="color: #000000;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s://www.instagram.com/cieune/" target="_blank" rel="noopener">@cieun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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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바라보는 나는 밝고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고 활력 있는 사람. 말을 섞기 전에는 차가워 보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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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생각이 많아요. 언제나 균형을 생각하고요. 남이 아닌 내가 보는 &lsquo;나&rsquo;가 중요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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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보여지는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나의 진정한 모습은 찾으려 노력하고 알아차려야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의식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lsquo;나&rsquo;를 발견하는 건 어렵겠죠. 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하며,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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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INSPIRATION 노래 가사. 출근길에 읽는 책의 구절들. 영화나 드라마 속 대사. 운동 유튜브 영상의 자막.</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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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FAVORITE 나이키 에어 포스. 애플 워치. 에어팟. 해가 쨍쨍한 날들. 운동. 그리고 나...?</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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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TROUBLE 당장 3년 후 가까운 미래는 가늠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말 그대로 &lsquo;어떻게 살아야 하지?&rsquo;라는 막연한 고민이 있어요. 그럼에도 늘 결론은 &lsquo;지금을 잘 살자&rsquo;로 귀결되는 듯합니다.</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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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MASTER 꾸준히 운동하는 것. 자기 객관화. 대수롭지 않은 일은 머릿속에서 빨리 해치우기. 아주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사는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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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TMI 1. MZ 워딩을 싫어해요. 개인을 MZ라는 단어에 뭉뚱그려 담아내려는 것이 별로입니다. 2. 현실적인 영화나 드라마가 좋아요. 극적인 스토리나 판타지는 공감도 안될뿐더러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전 &lt;해리 포터&gt;를 보다가 이탈했어요. 3. 사람들은 제 생각보다 저라는 사람이 막, 되는 대로, 아무렇게나, 생각 없이 사는 줄 알더라고요. 저는 밥도 잘 챙겨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미래에 대해 항상 끊임없이 고민하며 사는데 말이죠. 4. 제 목표는 스스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되기. 나이가 들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한 가이드가 명확하게 생기게 되는데, 저는 이 가이드를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그러면 인생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살 수 있지 않을까요.</h1>

[100] 098 박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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