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7/21/new-1bfdb376-33cb-4cd9-89f1-dca10fce568f.jpg" />
<figcaption>GETTY IMAGE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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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호흡 맞추는 네이마르
네이마르(Neymar)가 다음 시즌 이강인과 함께 뛸 가능성이 커졌다. 첼시, 맨유,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여러 클럽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이적설이 따라붙었던 네이마르가 브라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리 생제르맹(PSG) 잔류 의사를 내비쳤기 때문이다. 그는 "다음 시즌도 PSG에서 시작하고 싶다. 난 아직 계약이 남아 있고, 그 누구도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팬들이 내게 사랑을 주는 것과 별개로 나는 PSG에 남을 것이다"라며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실 그는 잦은 부상으로 중요한 경기 때마다 자리를 비워 팬들로부터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었다. 그럼에도 PSG에 남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더구나 지난 11일 구단 홈페이지에 이강인과 함께 프리시즌 훈련을 받고 있는 네이마르의 사진도 노출되면서 그의 이적설은 더욱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직접 잔류 선언까지 했으니, 심경에 변화가 없는 이상 네이마르는 새 시즌부터 이강인과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한편, 오는 22일 이강인의 데뷔전이 되는 르아브르(Le Havre AC)와의 친선전 경기 명단에는 네이마르가 없다. 아직까지 발목 부상 회복 단계에 있어 출전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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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새 시즌 PSG 잔류 의사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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