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7/20/NEW-b8719d6a-d51b-4ad2-a6ce-e13d159f4d8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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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는 알 아흘리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사우디행을 택하고 있는 지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카림 벤제마(Karim Benzema), 은골로 캉테(N`Golo Kante), 호베르투 피르미누(Roberto Firmino), 에두아르 멘디(Edouard Mendy 등의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한 데 이어 맨체스터 시티와 2년 계약이 남아 있는 리야드 마레즈(Riyad Mahrez)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행선지는 알 아흘리(Al Ahly SC).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옵션 포함 이적료 약 496억 원으로 구단과 합의를 마쳤고, 내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예정이다. 
한편, 맨시티는 마레즈의 자리를 대신할 인물로 FC 바르셀로나의 하피냐(Rafinha)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바르셀로나는 하피냐를 보낼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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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트레블’ 주역 리야드 마레즈, 사우디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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