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oneslider id="19692"]
이적료는?
축구선수 김민재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unich) 이적을 확정 지었다. 지난밤, 뮌헨이 직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dquo;김민재와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등번호는 3번이다&rdquo;라고 발표한 것. 뮌헨이 나폴리에 지급한 이적료는 5천만 유로로 한화 715억 원에 달하는 금액. 아시아 선수로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팀 내에서도 역대 3위 이적료를 기록했으며 손흥민보다도 2천만 유로가 앞선 셈.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세후 연봉은 1,200만 유로, 약 171억 원으로 책정됐다. 김민재는 &ldquo;뮌헨은 모든 축구 선수의 꿈이다. 뮌헨에서의 모든 일이 기대된다.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여기서 계속 발전하겠다. 구단과 대화하며 나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느꼈다. 많은 경기에 나서는 게 첫 번째 목표다. 가능한 많은 우승 타이틀도 얻고 싶다&rdquo;라고 입단 소감을 밝히기도.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데뷔 시즌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세리에 A 이달의 선수에 이름을 올리고, 수비수 부문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등 나폴리가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받았던 그. 특히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매년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탄탄한 구단이기에 그의 앞으로가 기대되는 바다.
https://www.instagram.com/p/Cu2CsvLo0dC/
https://www.instagram.com/p/Cu2ENTLM2ze/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 지었다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