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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펑크┃1994년생┃<a style="color: #000000;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s://www.instagram.com/baekryun__prima/" target="_blank" rel="noopener">@baekryun_prim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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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바라보는 나는 서브컬처에 심취해 있는 아스퍼거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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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객관성과 보편성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 말보다 눈에 보이는 과정이나 결과물로 증명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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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보여지는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외부의 기준을 따르는데 익숙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기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외부의 객관성과 보편성은 스스로를 지배합니다. 진정한 자기표현을 하지 못한다면 그건 가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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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INSPIRATION 요시하루 스가와라(Yoshiharu Sugawara). &lt;택시 드라이버&gt;. 일본. 지하철에서 듣는 음악.</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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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FAVORITE 그래피티로 가득 채워진 폐건물. 베를린. 스터드 재킷. 크러스트 펑크 공연. 블랙. 비오는 날. 겨울. 혼자 있는 집. DIY 노이즈 크러스트 펑크. 로우 블랙 메탈. 둠 슬러지 메탈 음반과 테잎. 불타는 건물과 산.</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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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TROUBLE 게으름이 문제입니다. 하루빨리 한국을 벗어나 독일이나 스웨덴으로 이민 가고 싶은데 말이죠.</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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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MASTER DIY 펑크씬 아카이브를 위한 촬영과 그림, 디자인. 철권. 스웨덴어.</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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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TMI 문화도 경제처럼 수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입맛이 가미된 서브컬처를 수출하기 위해 전 세계를 떠도는 문화상인이에요. 펑크 문화를 다루는 &lt;Mutant Rebellion&gt;이라는 독립 매거진과 티셔츠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요. 현재는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매거진을 만들기 위해 직접 세상을 떠돌며 펑크 공연장에서 촬영을 하고, 로컬 밴드들과 직접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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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083 백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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