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7/11/main2-c54ddd9e-5cc9-4200-8acf-06f55f96cf21.jpg" />
<figcaption>KENZ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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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는 &lsquo;동서양의 만남&rsquo;
겐조(KENZO)가 아시아 첫 번째 쇼를 상하이에서 개최한다.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NIGO)는 팔레 드 도쿄와 파리 센강 위의 에펠탑, 즉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다리인 드비이 인도교(Passerelle Debilly)에서 열린 24 봄, 여름 패션쇼와 동일한 의미를 담아 중국에서의 첫 번째 쇼를 동서양이 융합된 도시인 상하이로 선택했다. 하여 이번 패션쇼는 하우스의 상징적이면서도 주요 이념인 &lsquo;동서양의 만남&rsquo;을 테마로 지난달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선보인 24 봄, 여름 남성 여성 컬렉션의 주요 룩들을 새롭게 변형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상하이 패션쇼는 오는 7월 28일 오후에 진행된다.

겐조, 아시아 첫 번째 쇼를 상하이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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