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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의 조우
프라다(PRADA)가 23 가을, 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인류의 영원하고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조명한 이번 캠페인은 꽃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보편적인 감정을 탐구하고 재창조한다. 퓰리처상을 거머쥔 마이클 커닝햄(Michael Cunningham)이 특별히 써 내려간 대본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배우 5명과 꽃 사이의 교감을 보여준다. 커다란 존재감을 드러내는 꽃은 캠페인의 주인공이자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능동적인 참여자가 되었고, 생동하는 꽃이 불러온 공감은 문화뿐만 아니라 언어마저 초월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와 헌터 샤퍼(Hunter Schafer), 코디 스밋 맥피(Kodi Smit-McPhee), 레티티아 라이트(Letitia Wright), 리 시안(Li Xian) 등. 꽃과 소통하는 배우들의 말, 행동, 눈빛이 더해져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이미지 속에 진정한 감정이 피어난다.
https://www.instagram.com/p/CuUO8Bxo4NU/

프라다 23 가을, 겨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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