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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립┃자영업자┃1991년생┃<a style="color: #000000;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s://www.instagram.com/wizphilifa/" target="_blank" rel="noopener">@wizphilif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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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바라보는 나는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사람. 유쾌한 사람. 무서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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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모든 사람에게 멋있어 보이고 싶은 사람. 하지만 귀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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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보여지는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저는 모두 각자의 개성이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타인과 상호작용하다 보면 분명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인생이란 영화의 감독 겸 주연이 본인인 걸 알았을 때, 그때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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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INSPIRATION 마음 맞는 지금의 특별한 친구들을 만나기 전 대부분의 영감은 혼자 하는 여행에서 많이 받았어요. 친구들을 만나고 나선 많이 바뀌었죠. 대부분 예술가여서 그런지 배우는 것도 많고요. 인생에 큰 영감을 받고 있어요.</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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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FAVORITE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귀여운 동물들. 한여름의 바다. 여행</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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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TROUBLE 고질적인 문제는 하고 싶은 걸 다 해야 하는 성격과 게으름. 이 두 가지는 확실해요. 얼마 전까진 이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제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하고 싶은 건 계속 쌓여가는데 게을러서 당장 해야 할 것도 해결 못하니까 결국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최근까지 큰 고민에 빠졌는데 요즘에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차근차근 해야 할 일부터 해나가는 중입니다.</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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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MASTER 고민 상담. 내 색깔 묻히기. 잡지식. 세상에 관심이 많아서 생각보다 아는 것이 많습니다.</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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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TMI 저는 거제도 출신이에요. 어릴 때 말미잘 찌르고 놀았습니다!</h1>

[100] 077 김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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