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7/06/new-a8521aa3-35f3-446a-87a4-f98c2a66ebe1.jpg" />
<figcaption>ANDREA STACCIOLI</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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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 뮌헨
지난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 일정을 모두 마친 김민재가 본격적으로 이적 절차를 밟게 된다. 이에 발맞춰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unich)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뮌헨의 메디컬팀 의사들이 김민재의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고. 덧붙여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면 뮌헨은 며칠 내로 바이아웃 조항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그가 독일까지 날아오는 시간을 기다리기 보다 구단 전담 의무팀을 한국에 급파해 일사천리로 영입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는 뮌헨의 열의다. 예정대로 주말에 메디컬 테스트 결과가 나온다면 다음 주 초 뮌헨 입단 발표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민재는 국내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바이아웃 조항 발동 마지막 날인 15일 이후에 독일로 떠날 전망이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약 707억 원대, 연봉은 최대 17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퇴소한 김민재, 국내에서 뮌헨 메디컬 테스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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