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tyle="display: 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7/03/celine-24-mens-collection-cancle-main-3038e14f-50ed-42cf-88f6-d4e6e5c43eb6.jpg" />
<figcaption>CELINE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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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와 박보검이 참여 예정이었던
지난 7월 1일,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던 셀린느(Celine)의 24 맨즈 컬렉션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내용을 게시하며 무산 소식을 전한 것. 내용에 따르면 프랑스와 파리가 상처 입은 현재, 쇼를 진행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의견으로 초대 손님과 팀원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다. 이 같은 상황이 배경이 된 것에는 현재 파리에서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폭동 때문. 그의 발단은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0대 소년에게 프랑스 경찰이 총을 겨눠 숨지게 한 파리 외곽 낭테르의 사건이 있었다. 이로 인해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대규모 폭력 시위에 더불어 약탈과 도난 사건이 파리와 마르세유, 리옹 등 프랑스 현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격렬한 시위에 따라 주말 사이 1천여 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한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는 국내 셀럽 뷔와 박보검이 참여 예정이었다.
https://www.instagram.com/p/CuKJfoQqrOT/
https://www.instagram.com/p/CuB63K1MuJ7/

셀린느, 파리 폭동으로 24 맨즈 컬렉션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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