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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디테일의 변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앤더슨벨(ANDERSSON BELL)이 밀라노패션위크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이들은 밀라노의 역사적인 건축물인 소치에따 델 자르디노(Societa del Giardino)에서 첫 공식 쇼를 가진 바. 전체적인 컬렉션은 서로 다른 소재를 레이어드하거나 벨트 루프를 이어붙이는 등 디테일의 변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화병 모양의 백과 독특한 앞코 실루엣의 슈즈 라인업까지 주목할 만한 포인트. 또한 블레이저와 봄버 재킷, 가디건 등 클래식한 아이템 역시 포켓과 컷아웃 디자인을 포함해 다양한 디테일을 더해 존재감 가득한 룩을 완성했다. 위트 있는 스타일링과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 이번 시즌. 야심찬 데뷔를 마친 앤더슨벨의 추후 행보를 기대해 보며, 전체 스타일 및 디테일은 위, 아래 슬라이드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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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trbhZPILyB/
https://www.instagram.com/p/CtowNBTITeo/

10주년 맞은 앤더슨벨, 밀라노패션위크 공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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