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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의 아이코닉한 DNA를 담은
돌체앤가바나(Dolce&amp;Gabbana)가 24 봄, 여름 맨즈 컬렉션 'STILE'를 공개했다. 이탈리아어로 '스타일'을 의미하는 'STILE'는 브랜드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표현하며,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DNA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여기에 유니크한 컬러와 소재로 'STILOSO', 즉 스타일리시함에 대한 방식을 재정립하는 바. 순백의 화이트로 시작해 밀크 화이트, 샌드 베이지, 캐멀, 다크 브라운, 펄, 스톤 그레이로 이어지며 시칠리아 블랙으로 마무리된 컬렉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원단 제조 회사 'Piacenza(피아첸차)'의 울을 사용했으며, 그 위에 자수와 다양한 소재를 통해 구조적인 볼륨을 더하고 새로운 실루엣의 슈트와 재킷의 구조적 형태는 남성의 몸 형태를 더욱 극대화했다.
쇼에서 등장한 오버사이즈 코트는 더블 캐시미어, 실크 크레이프, 3D 엠보싱 저지 등으로 제작되었으며 꽃자수는 면과 실크 등 여러 소재 위에 섬세하게 놓였다. 또한 패디드와 결합 제작의 특수한 공법은 새로이 소개되는 개념으로, 실크 크레이프가 재봉틀에 말려들어 가는 모습을 구현했다. 마치 사람의 몸을 타고 늘어뜨려지며 손에 닿지 않을 듯한 고급스러운 원단의 모습을 표현한 것. 더욱이 더블 브레스티드 더블 더치스 슈트와 주름 잡힌 반바지의 만남이 주목할만하다. 돌체 재킷은 싱글과 더블 브레스트로, 밑단 폭 28 cm에서 45 cm의 바지와 매칭되었고, 새로운 워싱 카고 모델 또한 동일한 반바지와 함께 소개된 모습. 브랜드 독창성과 정체성의 초석을 강조하고, 스테파노 가바나와 도메니코 돌체의 엄격한 기준을 실제화한 이번 시즌은 위 슬라이드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독보적인 브랜드 그리고 브랜드를 특별하게 만드는 스타일의 확립을 위한 열망을 지금 바로 감상해 보길.
https://www.instagram.com/p/CtofLwjN-J6/

돌체앤가바나 24 봄, 여름 맨즈 컬렉션 ‘ST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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