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6/19/new-7bce7839-1c40-4958-90e0-c48eb85303e1.jpg" />
<figcaption>RYUICHI SAKAMOT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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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거두기 이틀 전까지 써 내려간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의 마지막 기록을 담은 자서전이 출간된다. 책 &lt;나는 앞으로 몇 번, 보름달을 볼 테지&gt;에는 그가 직장암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겪은 뒤인 2021년 1월 31일부터 숨을 거두기 이틀 전인 지난 3월 26일까지 2년간 투병 생활을 하며 남긴 생사관과 음악에 대한 생각 등이 담겼다. 손으로 쓴 일기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작성한 메모도 포함됐다고. 또한 출판사 신초샤는 신간에 대해 사카모토가 유소년 시절부터 57세까지의 인생을 돌아본 책 &lt;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gt;를 잇는 결정적 자서전이라고 설명했다. &lt;나는 앞으로 몇 번, 보름달을 볼 테지&gt;는 일본에서 오는 2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자서전이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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