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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성수동이 유난히 뜨거웠던 이유. 바로 &lt;아이즈매거진&gt;의 창립 10주년 팝업 스토어가 성대하게 열렸기 때문이다. 오픈 전부터 많은 이들의 발길을 모은 팝업 스토어는 10주년을 기념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국내 브랜드 7개 아이템과 더불어 카멜커피, 힐즈앤유로파 그리고 포토이즘 포토부스를 마련해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앤더슨벨(ANDERSSON BELL), 헤리티지플로스(Heritagefloss), 지용킴(JiyongKim), 콤팩트 레코드바(KOMPAKT RECORD BAR),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OST ARCHIVE FACTION, 이하 파프), 더 뮤지엄 비지터(THE MUSEUM VISITOR),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협업 제품군은 어두운 조명 아래 비치돼 색다른 환경 속에서의 쇼핑 경험을 전했고, 같은 공간에 올리버 &amp; 이나피스퀘어 작가가 커스텀한 티셔츠도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팝업이 진행되는 동안 아트 프로젝트 SAL의 라이브 퍼포먼스 또한 계속되었는데, 특히 실내에서 야외로 이어지는 이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팝업 중간중간 활기를 띠게했다.
또 다른 이벤트로는 사전에 고지되지 않았던 셀러브리티들의 깜짝 방문이었다. 작년 12월 &lt;아이즈매거진&gt; 대표직에 취임했던 이호창이 한달 만에 퇴임을 결정하고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일일 알바생'으로 팝업 현장을 찾았다. 이어 최근 'Christian'으로 밈 열풍을 일으킨 지올팍도 '일일 알바생'으로 나서 방문객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그 밖에도 다양한 셀럽들과 구독자들이 자리를 빛내 축하해 주었던 &lt;아이즈매거진&gt; 10주년 팝업 스토어. 결코 짧지 않은 10년이란 시간을 쉼 없이 달려 온 &lt;아이즈매거진&gt;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면서 그날의 열기를 다시한번 느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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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yTo0KYotQc

비하인드 더 신: <아이즈매거진> 10주년 팝업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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