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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디자이너 겸 유튜버┃1994년생┃<a style="color: #000000;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s://www.instagram.com/nothing_kimtae/" target="_blank" rel="noopener">@nothing_kimta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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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바라보는 나는 친구는 제 첫인상을 &lsquo;차가울 것 같다&rsquo;, &lsquo;쟤랑은 친해지기 어렵겠다&rsquo;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렇지만 남들이 바라보는 저는 아직도 &lt;슈퍼스타K&gt;의 &lsquo;없어요 남&rsquo;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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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제 MBTI는 외향적인 E에요. 하지만 처음 만나는 사람들 앞에선 말수가 많이 적어져요. 혹시나 말실수를 하지 않을까, 너무 생각 없이 말한 거 아닐까 생각하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말수가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물론 친해진 후에 편하게 말은 하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말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남에게 비치는 나는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해요. 무슨 일을 맡으면 항상 완벽하게 일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 사이에 실수를 하면 자책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lt;슈퍼스타K&gt;에 출연하고 나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아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상처받지 않으려고 완벽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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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보여지는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남이 하는 것을 같이 해보는 것도 좋고 갔던 곳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해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고 SNS로 기록하면서 자신의 감성을 찾아가 보세요. 뭐든 경험을 하고 안 하고 차이는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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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INSPIRATION K-POP, 뷰티 인플루언서, 팝업 스토어, 전시, 카페, 영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영감을 얻는 거 같아요. 특히 K-POP은 고등학생 때부터 저에게 많은 영향을 줬어요. 한 곡에 맞춰 춤을 출 때, 그때만큼은 제가 아이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그리고 제가 뷰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정말 많은 뷰티 유튜버를 보는데요. 최근엔 아랑 채널과 민스 코닝 뷰티 채널을 많이 봐요. 그분들을 보면서 &lsquo;저렇게 촬영해 보고 싶다&rsquo;, &lsquo;더 노력해야겠다&rsquo;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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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FAVORITE 우리 집 3냥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는 하루. 잘 된 메이크업. 꾸준히 저를 찾고 알아주는 사람들. 분위기 좋은 카페. OOTD가 딱 맞는 날.</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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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TROUBLE 요즘엔 제 SNS에 대한 방향성을 자주 고민하고 있어요. 나라는 사람들을 브랜딩을 하고 싶은데 제가 좋아하는 것을 다 담고 보여주고 싶거든요. 그렇다 보니 좋아하는 것을 우후죽순으로 보여줬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이제 회사를 다니면서 유튜브 촬영도 하고 가끔 들어오는 광고 촬영도 하는데, 이걸 다 하려고 하니 스케줄 정리도 어렵고 소화하기도 가끔은 버겁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다시 차근차근하려고 하고 있습니다.</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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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MASTER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멘탈 잡기. 제가 &lt;슈퍼스타K&gt;를 출연하고 나서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극복한 모습을 보고 칭찬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그럴 때마다 혼자 괜찮다고 자기 암시를 한 거 같아요. 그러면서 항상 무슨 일을 하든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멘탈을 잡고 있어요.</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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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TMI 안녕하세요. &lt;슈퍼스타K&gt; &lsquo;없어요 남&rsquo; 김태헌입니다. 좋은 기회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올해는 제가 좋아하는 걸 즐기면서 해보려고 더 노력하려고요. 제 유튜브 콘텐츠 많이 감상해 주세요!</h1>

[100] 070 김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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