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6/12/pet-behavior-instructor-bbcab019-8ec7-417b-b6b1-e89b23859587.jpg" />
<figcaption>SHUTTERSTOCK</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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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체계적&middot;객관적 자격제도를 위해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증가하면서 반려견 행동교정에 대한 관심도 늘어난 가운데, 내년 상반기부터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 자격시험이 첫 시행된다.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자격제도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담반을 발족했다. 그간 반려동물 행동지도 분야에 59개의 다양한 민간자격이 있었으나, 각기 다른 기준으로 운영돼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자격제도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법을 개정,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제도를 신설한 바 있다.
학계, 행동지도 전문가, 자격 전문가, 유관 단체 등 20여 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반은 자격시험 기획, 자격시험 관리&middot;지원, 제도&middot;활용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분과별 과제발굴, 추진방안 마련과 의견수렴 등 논의를 거쳐 연말까지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자격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 자격시험은 논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처음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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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 자격시험이 2024년 첫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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