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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Kid From Portland Has His Own Sneaker'
아미네(Amin&eacute;)와 뉴발란스(New Balance) 협업 610 'The Mooz'가 공개됐다. 제품은 옐로와 브라운의 조합이 돋보이는데, 아미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컬러가 옐로라고 밝히며 밝고 활기찬 느낌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포틀랜드는 항상 글루미한 날씨여서 나를 우울하게 만들었지만, 노란색은 더 나은 날들을 희망하게 만들었다"라며 "프린스 하면 보라색이 떠오르는 것처럼, 아미네와 노란색이 그런 관계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제품은 토박스 및 어퍼 패널의 무지갯빛부터 스노 글로브 형태의 클럽바나나 로고, 토글 슈레이스 등 곳곳에 눈여겨볼 만한 디테일이 가득한 모습. 또한 리어 탭을 풀어 신발을 연결하면 휴대가 용이한 점까지 갖췄다. 제품명인 'MOOZ'는 실제 영단어가 아닌, 에티오피아어로 '바나나'를 의미하는 것. 운동화를 만들고 싶었던 그의 염원이 실제화된, 아미네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깃든 해당 모델은 2023년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발매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 소식을 기다려보길.
https://www.instagram.com/p/CtJ7GvLxvN2/

아미네 x 뉴발란스 협업 ‘6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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