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6/05/the-cost-of-raising-a-pet-4-61e8754b-a5fc-43d0-b0a9-0e84dfae80e5.jpg" />
<figcaption>GETTY IMAGES</figcaption>
</figure>
&lsquo;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rsquo;에 따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lsquo;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rsquo;를 내놓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비는 월평균 약 15만 4천 원으로 2021년(14만 원)에 비해 1만 4천 원이 늘었다. 동물별로는 반려견에 월 14만 8천 원, 반려묘에 월 13만 6천 원이 각각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사료비(31.7%). 이어 간식비(19.1%), 배변 패드 등 일용품(12.7%), 미용비(10.5%) 등의 순이었다. 최근 2년간(2021&sim;2022년) 반려동물에 치료비를 지출한 경험이 있는 가구는 전체의 73.4%로, 평균 지출 비용은 78만 7천 원이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반려동물을 한 마리 이상 키우는 집은 552만 가구에 달한다. 반려가구 대부분인 71.4%는 반려견을, 27.1%는 반려묘를 키우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려견·반려묘 한 달 평균 양육비는 얼마일까?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