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6/05/NEWMAIN-dbb74e94-078c-4570-8143-13091d2598b1.jpg" />
<figcaption>ANTONIO DE ROSA</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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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의 대규모 연례 개발자 회의 'WWDC 2023'이 곧 개막을 알린다. 한국 시간 6일 오전 2시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의 초미의 관심사는 바로 &lsquo;리얼리티 프로(가칭)&rsquo;로 알려진<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52347/Apple-mr-headset-news" target="_blank" rel="noopener"> MR 헤드셋</a>의 공개 여부다. &lt;블룸버그&gt; 통신원 마크 거먼(Mark Gurman)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MR 헤드셋을 선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제품을 사용하는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련 경고를 할 전망이라고. 이어 "내이염, ADHD, 불안장애, 간질 등의 질환이 있거나 임산부의 경우 헤드셋 사용에 대해 경고를 받을 수 있다. 메니에르병 외에도 과거 외상성 뇌 손상, 뇌진탕, 편두통 등의 질환 역시 마찬가지로 경고를 받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애플이 바로 내일 9년 만에 신제품을 내놓을지 관련 소식을 계속해서 주목해 보자.

애플 MR 헤드셋의 공개가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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