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5/25/korea-customs-labrador-retriever-4-8e362b8c-08b3-45a7-b054-0b0eadf3fe3f.jpg" />
&ldquo;평생 가족 찾아요&rdquo;
마약탐지 훈련견 14마리가 함께할 새 가족을 찾는다. 은퇴한 탐지견과 탐지견 양성훈련에서 합격하지 못한 훈련견의 민간입양을 돕는 관세인재개발원이 나선 것. 이번에 입양되는 훈련견은 탐지 기본 훈련은 이수했으나, 최종 양성 훈련에서 합격하지 못한 견공들이다. 모두 2015~2021년생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으로, 체중 25kg 이상 대형견이지만 온순하고 순박한 성격을 지녔다. 입양 희망자는 관세청(<a style="color: #7e8c8d;" href="https://www.customs.go.kr/kcs/main.do" target="_blank" rel="noopener">customs.go.kr</a>)과 관세인재개발원(<a style="color: #7e8c8d;" href="https://hrd.customs.go.kr/hpk/main.do" target="_blank" rel="noopener">hrd.customs.go.kr</a>) 누리집의 공고안내문을 참고해 다음 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 입양 여부는 서류심사와 거주환경 조사 등을 걸쳐 결정될 예정. 훈련견 인도는 7월 2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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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마약탐지 훈련견 14마리 민간입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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