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5/24/N-47211507-4101-45df-bff5-ce69cd82fd82.jpg" />
<figcaption>GETTY IMAGE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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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를 뒤흔든 그의 한마디
NBA 은퇴를 암시하는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의 발언으로 NBA와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앞서 LA 레이커스(LA Laker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서부코너런스 결승전에서 덴버 너게츠(Denver Nuggets)에 졌으며, 4연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여기서 경기 이후 취재진과 나눈 제임스의 대화가 이슈가 됐다. 취재진의 질문에 "내 경력에서 우승이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다. 농구를 계속해야 하는지, 생각할 게 많다"라고 답하며 은퇴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 이에 현지 매체들은 직접적으로 은퇴 여부에 대해 물었지만 제임스는 그 이상 말하지 않아 아직까지 은퇴를 확신할 순 없는 상황이다. 다만, 평소 오래 뛰고 싶은 의지를 보였던 그가 돌연 지친듯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 많은 이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한편,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a style="color: #3598db;" href="/posts/152737/carmelo-anthony-announces-his-retirement-from-nba" target="_blank" rel="noopener">카멜로 앤서니(Carmelo Anthony)</a>가 같은 날 은퇴를 발표해 제임스에게도 심경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도 뒤따른다.
https://twitter.com/mcten/status/1660876667152375808?s=20

르브론 제임스가 NBA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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