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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르켓(L:A BRUKET)에게 스웨덴은 분신과도 같다. 스웨덴에서 탄생됐고, 스웨덴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담았고 그 속의 재료로 만들어지며 다시 스웨덴 사람들의 살결에 스며든다. 2008년, 브랜드를 설립한 부부 모니카 카일렌(Monica Kylen)과 마츠 요한슨(Mats Johansson)은 스웨덴의 삶을 영감으로 삼고, 그들이 누리는 자연스러운 삶의 기쁨을 전하는 것에 순수한 희열을 느낀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겨울 사우나, 바람이 휘날리는 차가운 바닷가의 해수욕,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으로 천혜의 자연을 마주하는 것. 현지에서는 쉬이 볼법한 익숙한 풍경을 포착하며 꾸미지 않은 정직함으로 고아하게 브랜드를 표현한다. 15년 전, 도예에서 시작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프리미엄 스킨케어와의 격차를 좁혀나가고 있는 라부르켓. 이를 세상에 낳은 모니카와 마츠를 만나 지난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이즈와는 초면이에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모니카 저는 15년 전 남편과 함께 라부르켓을 설립한 모니카 카일렌(Monica Kylen)이라고 합니다. 저는 저만의 해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스토리텔링하고 우리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비주얼을 만드는 브랜드 디벨로퍼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츠 모니카와 함께 라부르켓을 설립한 마츠 요한슨(Mats Johansson)입니다. 저는 모니카를 도와 다양한 디자인에 참여하고 전략가로서 브랜드를 키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 ｜인터뷰를 위해 여러 자료를 찾아봤지만, 설립자 두 분에 대한 정보가 굉장히 미미했어요. 모니카 언론에 드러나는 것을 즐기지는 않는 편이에요. 특히 한국 매체는 더욱 드물었네요. 이렇게 인터뷰로 인연이 닿은 만큼 보다 솔직한 이야기 들려 드릴게요! ｜부부로서 맺어지게 된 인연의 시작은 어땠나요? 마츠 모니카와는 벌써 35년째 부부로서 많은 걸 공유하고 있어요. 우리는 첫 만남에 즉각적으로 서로에게 매력을 느꼈었다고 기억해요. 모니카 대화를 처음 시작했을 때 이야기가 끊기지 않아서 주어진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어요. 우리는 젊은 나이에 결혼했고, 이후 인생의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느꼈습니다. 우리는 함께 여행하고 많은 것들을 경험해왔으며, 이 추억들이 우리의 관계를 수년간 더욱 튼튼하게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각자가 처음 가졌던 직업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랐다고요? 모니카 저는 행정적인 일들보다는 예술에 재능이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비주얼 머천다이징, 영화제작, 매장 코디네이터 등의 일을 해왔고 수공예와 예술을 향한 애정으로 도자기와 관련된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에 전향해 다양한 작품을 창작했어요. 마츠 저는 단지 대기업에 다니는 샐러리맨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는 일념으로 브랜드를 설립하게 됐어요. [cycloneslider id="19111"] ｜도자기로 작품을 만드는 것에서 브랜드 역사가 시작했다던데요. 모니카 당시 도자기 공방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일은 크리에이티브와 테라피의 조합으로 끊임없는 실험의 연속이었어요. 그 연속된 실험들의 결과로 스톡홀름에서 열린 디자인 박람회에 출품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제 출품작이 비누와 비누 트레이였어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만의 비누를 개발하는 데에 도전했고 그 결과물은 의외로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이때 제가 창의성을 발휘할 새로운 영역을 발견했다는 것을 깨달았죠. 아직도 도예를 향한 애정은 남아있어요. 저희 매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세라믹 세면대가 그를 나타내고 있죠. ｜라부르켓 네이밍의 탄생 계기가 있을까요? 모니카 주된 저의 아이디어였어요. 스톡홀름 디자인 박람회에 참석할 때부터 저는 '작은 점토 공방'이라는 단어인 'Lilla Lerbruket'을 사용했습니다. 도자기에서 시작했지만, 비누를 출시했고, 이때부터는 점토 부분을 떨어트린 후 '작은 공방/작은 작업장'을 의미하는 'Lilla Bruket'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레이블 공간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그래픽 디자인을 다시 만들고 'Lilla'를 'L:a'로 줄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L:A BRUKET'이 되었네요. 꽤 변화무쌍하죠? ｜오피스를 벗어난 둘의 삶과 일상은 어떤 모습인가요. 모니카 & 마츠 지극히 평범한 취미와 일상을 공유해요. 스키, 승마, 정원 가꾸기, 바투(사우나)와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기고 내추럴 와인, 음식을 만들고. 도시 문화와도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요. 일과 쉼의 경계를 확실히 두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추구해요. 라부르켓은 사실 우리가 사는 삶의 방식이 완전히 투영된 결정체죠. [cycloneslider id="19112"] ｜스웨덴 서해안의 바다, 땅, 숲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하던데, 어떤 풍경과 모습을 보며 하루를 보내나요? 모니카 스웨덴에 산다는 것은 자연과 매우 가깝게 산다는 것을 의미해요. 200,000km 이상 뻗어 있는 광활한 대지에 인구는 고작 1,000만 명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해안선은 길고, 내륙은 끝없는 숲으로 덮여 있습니다. 우리는 바위가 매우 많고 비교적 평평한 스웨덴 서해안의 작은 도시에서 살고 있는데, 매일 저는 사람이 왕래하지 않는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느끼려고 노력해요. 해안을 따라 자라는 것들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이러한 생물에서 역설적으로 느껴지는 탄력을 어떻게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그러한 요소들이 비, 눈, 소금, 태양에 의해 제 눈으로 보일 때 느끼는 것들을 제품으로 표현하고 싶어요. 마츠 매주 저는 집에서 꽤 먼 거리에 떨어진 숲으로 혼자 제 말을 타고 가곤 해요. 너른 평원 너머 신록이 완연한 숲속으로 들어가면 마음의 안정을 찾죠. 어떤 기분을 갖고 외출을 하든 돌아올 때면 항상 숲의 기운으로 차분해지고 리프레시되는 경험을 안고 옵니다. ｜직접 전해온 풍경이 굉장히 아름답네요. 두 분이 추구하는 스웨덴식 삶이란 어떤 것인가요? 모니카 테라피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바로 떠오르네요. ｜그것이 라부르켓이 지향하는 스웨덴식 삶, 그리고 뷰티 코스메틱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졌나요. 모니카 도예를 하다 보니 천연 재료를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목욕과 테라피에 연결 짓는 것에 집중했어요. 물론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화장품 업계의 표준적인 방식 대신 다른 배경지식을 가진 것이 생경한 재료, 경험, 향기를 찾는 모든 과정을 가능하게 했던 원천이라고 생각했어요. 마츠 저희가 살고 있는 바르베리는 스웨덴의 서해안에 위치한 상징적인 스파 도시로 이 지역은 대표적인 목욕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브랜드의 영감으로 이와 연결된 테라피를 사용하고 싶었어요. 자연스럽고 건강한 생활방식, 전통적으로 이어져온 테라피에 현대적인 접근 방법을 결합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고품질의 브랜드가 부족하다고 느꼈고, 저희가 그것에 더욱 갈증을 느끼면서 브랜드를 창립하게 됐죠. ｜2008년, 브랜드를 설립한지 15년이 흘렀어요. 화학이 아닌 자연주의를 담은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당시의 화장품 기조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행보였을 것 같아요. 모니카 & 마츠 정확히 맞아요! 우리가 처음 시작했을 때 정말 몇 없는 브랜드 형태 중 하나였습니다. 자연적이고 유기적인 철학, 뛰어난 품질의 원료와 현대적 접근 방법을 결합하는데 정말 많이 몰두했어요.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높은 수준의 제품을 유지한다면 결국 우리가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에 현실과 타협하는 것을 거부했죠. 미래를 위한 것이란 확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맞는다고 생각하던 것들을 계속 고수했고, 지금은 그를 증명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잔잔하다’, '고요하다', '평화롭다'라는 표현이 라부르켓을 설명할 수 있는 형용사 같아요. 제가 느낀 바가 맞을까요? 모니카 & 마츠 어느 정도는? 우리는 자연스러운 것. 꾸미지 않은 정직함을 가장 중요시해요. 느리지만 천천히, 자연과 닿아 있고 수수하게 사는 것. 우리가 느끼는 이 진정성이 대중에게 닿기를 바라요. ｜그런 모습이 라부르켓의 비주얼로도 표현되는 것 같아요. 모니카 & 마츠 우리의 이미지에서도 이런 올곧은 순수함이 고스란히 드러나길 원해요. 인간과 자연 사이 밀접한 관계가 형형히 빛나 보이길 원합니다. 우리는 산업화된 진부함을 피하고 실제의 사람들이 누리는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을 여기 스웨덴에서 경험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광고스럽지 않게, 솔직한 방식으로 보여주면서 자연스러운 관심을 받고 싶어요. 눈 속에서 벌거벗은 채로 뛰어다니거나, 진흙으로 완전히 덮여 있는 나체의 사진이나, 자연에서 우리의 제품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때. 현존하는 사람들과 우리를 통해 모든 고객들이 이러한 순간을 즐기고 보는 것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cycloneslider id="19113"] ｜알몸으로 설원을 거니는 인물들,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들. 어떤 날의 자연 풍경. 누군가의 목욕신까지. 제가 흥미롭게 본 부분이 바로 그것이에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의 모델임에도 선정적인 느낌이 하나도 들지 않는다는 것. 실제로 어떤 의도를 갖고 연출되는 컷 들일까요? 마츠 오로지 정직하게 가공되지 않은 현실을 보여주길 위함입니다. 배경이 된 스파는 대게 집에서 4km 반경 내외에 있는 가까운 곳들이에요. 실제로 저희가 자주 가는 스파이기도 하고요. 직접적인 디렉팅 없이 실제 스파에 있던 사람들의 모습을 동의하에 담은 것으로 등장인물은 현장에서 바로바로 섭외해요. 실로 정직성을 보여주기 위한 행보죠. 사람들의 표정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지 않고, 행동에도 제약을 두지 않고. 우리 삶에서 자연스레 일어나는 일들, 자연스럽게 삶의 기쁨을 느끼는 모습을 대중도 볼 수 있도록. 그 것들이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걸 느낄 수 있도록 담아내려고 노력합니다. 모니카 우리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의 공통된 맥락은 매우 자연스럽고 진정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서 정기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는 사실이에요. 바람이 부는 날에도 차가운 바다에 몸을 담그는 것일 수도 있고, 겨울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사우나 세션일 수도 있고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미움 없이 바라보듯, 우리는 우리의 이미지가 사람들이 자신을 즐기고 외모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자신을 돌보고 삶을 즐기는 데 더 집중하고 자연스러운 영감을 주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우리 브랜드의 뮤즈이자 앰버서더에요. ｜그래서인지 라부르켓의 팔로워로써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뷰티 브랜드가 아닌 어떤 감성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니카 브랜드 구성원들이 모두 우리의 브랜드, 우리의 철학, 그리고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공통된 견해를 가지고 있어요. 때문에 각자가 자신의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만듭니다. 제품을 홍보하는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을 따르지 않도록요. ｜이렇게 감도 높은 감성을 유지할 수 있는 건 구성원들의 미감과 감성이 뛰어나다는 의미일 것 같은데요. 마츠 수년간 우리는 브랜드와 함께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대한 이해를 공유해왔으며, 현시점에서 저희 팀이 저만큼 우리 브랜드에 맞는 것을 판단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모든 팀원들의 마음속에는 진정성과 진실성이 담겼고, 저만큼이나 라부르켓의 다음 단계에 대한 애정이 있어요. 우리는 바르베리, 파리, 런던에 팀 사무실을 갖고 있지만 모두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가장 애착을 갖는 향 또는 제품이 있다면. 이유는? 모니카 오, 이건 너무 불공평한 질문이네요. 너무 많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꼽아본다면 지금 당장은 우리의 천연 성분들을 스웨덴의 바이오 기술과 결합하여 출시해낸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세럼은 보습과 함께 콜라겐 생성을 자연스럽게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제가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마츠 저는 씨솔트 바디 스크럽의 사용을 늘 사용해요. 몸 전체를 문질러 씻을 때 느껴지는 아로마테라피와 각질제거의 효과는 독특한 스파의 경험을 선사하죠. 그러고는 우리의 베스트셀러인 립밤! 저는 이 립밤 없이는 집 밖을 나가지 않아요. ｜라부르켓에서 색조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있나요? 작게나마 컬러 립밤이라도? 모니카 지금까지는 그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어요. 그 외에도 현재의 스킨케어, 바디케어 및 향수에 대해서도 아직 탐구할 것이 많아서요. 하지만 지속적인 니즈가 들려온다면.. 단정할 수는 없겠죠? [cycloneslider id="19110"] ｜라부르켓 스웨덴에는 전문 스파가 있다고요? 마츠 스웨덴에서는 스파가 일상의 한 부분이며, 우리의 고향인 바르베리에서는 특히나 더욱 그러해요. 숫자 8이 가로로 놓여진 형태로 남녀가 구분되어 있죠. 물론 아름다운 풍경은 덤이에요. 사우나에서 제 루틴을 덧붙여주자면, 따뜻한 곳에서 15분을 보낸 후 우리는 차가운 바다로 내려가 바닷소금과 해조류를 넣은 모래 한 줌으로 몸을 닦습니다. 이러한 사우나 리추얼은 우리를 자연과 연결해 주는 아주 원시적이면서도 직접적인 경험이 되죠. ｜이 먼 한국 땅에서 라부르켓 스파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을 추천한다면요? 모니카 시솔트 스크럽은 스파 루틴을 완성하는 가장 현대적인 접근 방법이에요. 여기에 바디로션을 사용하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를 더욱 유연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요. 완벽한 조합이죠. ｜제품을 만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을까요? 모니카 & 마츠 가장 먼저 중요시하는 것은 우리가 이 제품을 개발하는 이유가 단지 트렌드나 광고, 판매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고객에게 얼마나 익숙하고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에요. 다음은 질감, 재료, 향, 효능이 자연과 스웨덴의 정체성에 어떻게 연관 지을 수 있을지. ｜라부르켓 제품군은 일반 뷰티 제품의 고정 관념을 완전히 깨버린 신기한 아이템이 많은 것 같아요. 최초의 리필 캔들, 해초를 연상케하는 스파 베스 시위드 등이 어떻게 세상에 나왔죠? 모니카 우리에게 아름다움은 겉모습을 치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 행복 그리고 단순한 즐거움에도 초점을 두고 있어요. 우선 캔들 보틀은 우리의 수작업을 거친 의미 있는 것들인데, 이 보틀을 재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라도 리필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맞는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마츠 스파 바스 씨위드는 실제로 우리가 바르베리 해안에서 전통 해수욕을 즐길 때 정기적으로 하는 행위를 모티브 삼았죠. 사람들은 물속에서 해초 한 움큼을 잡고 클렌징과 각질 제거를 목적으로 몸을 닦습니다. 해초 수확 전문가인 친구가 직접 해초를 수집하고 씻고 말려서 우리에게 전해줘요. 그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스웨덴식 스파의 일부분을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새로 론칭한 스킨케어 라인에 대해 소개할 시간을 드릴게요.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모니카 단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기는 어렵고.. 최대한 줄인다면 “Swedish paring(스웨덴식 페어링)”이라고 할게요. 새롭게 출시된 스킨케어 라인은 5단계의 루틴으로, 오래 지속되는 결과를 위한 짧은 루틴이 목적이에요. ｜스텝별로 제품을 추천하는 순서인가요? 스텝 1: 이중 세안. 이중 클렌징으로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을 조여주며 피부결 정돈. 스텝 2.: 준비 단계. 수분 보충과 피부 탄력 및 균일성을 필요로 하는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해요. 스텝 3 : 피부 개선.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 세럼으로 모든 피부에 탄력과 보습을 제공합니다. 스텝 4 : 타겟팅. 아이크림을 통해 눈 주위의 미세 주름과 붓기를 완화하고 활력을 주기 위함이죠. 스텝 5 : 수분 충전. 피부 타입에 따라 두 가지 크림을 선택해 피부 보습에 신경 쓰면 끝! ｜라벨링이 특이해요. 고유 번호는 무슨 의미인가요? 마츠 모든 제품 통틀어 넘버의 의미는 포뮬러 넘버를 의미합니다. 제품의 연구를 시작한 순서에요.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들은 사이즈가 달라도 같은 넘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3년간의 긴 연구 끝에 이번 컬렉션을 내놓았다고 들었어요. 모니카 & 마츠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은 철저한 검증을 거쳐 출시되며, 우리는 모든 것을 직접 테스트하고, 저는 출시 전 모든 제품을 직접 승인합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스킨케어 컬렉션은 지금까지 해온 것 중 가장 까다로운 과정을 필요로 했어요. 우리는 시장에 나와있는 많은 브랜드를 능가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천연 스킨케어를 창조하고 싶었어요. 새로운 식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우리 주변을 더 넓게 탐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생명공학의 최신 기술과 페어링 했습니다.

｜사이트 내 Explore – Stories 카테고리에 접속해 보니 이야기를 담은 제품 판매처가 연결되더라고요. 이 섹션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요. 모니카 우리가 브랜드를 구축하는 중요한 부분은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교류하는 것입니다. 작게나마 웹사이트에서라도 많은 이들에게 그것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행동, 제품의 출처, 전통, 스웨덴의 자연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공존하는 것들, 그를 보고 우리 제품을 사용할 때 취해야 할 마음가짐이 전해지길 바라요. ｜앞으로 등장할 라부르켓 신제품에 대해 들을 수 있을까요? 모니카 & 마츠 2023년에 우리는 혁신적인 패키지와 포뮬러의 개발을 이어가며, 스킨케어 컬렉션을 계속 탐구하고 확장할 거예요. 올해가 브랜드 탄생 15주년이기에 이를 기념해 새로운 한정판을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즈 독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모니카 & 마츠 아이즈 매거진 독자 여러분께 라부르켓에 대해 소개하고, 저희의 브랜드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설명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저희 브랜드와 제품이 한국 시장에서 받은 따뜻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기회에 한국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몸조심하세요!

스웨덴식 삶과 생활 방식을 그리는 브랜드, 라부르켓 디렉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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