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5/15/111-a601f2ff-b0bf-46d4-a213-7ed67aa4506d.jpg" />
<figcaption>REUTER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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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Newcastle United FC)의 에디 하우(Eddie Howe) 감독이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난입한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리즈 유나이티드(Leeds United FC)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가던 후반 막판, 뉴캐슬 벤치 앞까지 접근한 리즈 팬이 하우 감독의 어깨를 잡고 무언가 말하더니 가슴팍을 세게 밀친 것. 보안 요원들은 즉시 해당 남성을 끌어냈으며, 리즈 구단은 이 팬이 리즈 서포터라면서 '평생 경기장 출입 금지' 조처를 내렸다. 현지 경찰은 그에 대해 경기장 난입,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하우 감독은 "나는 괜찮다. 이런 순간은 모든 경기에서 스태프와 선수의 안전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보안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두려워할 시간이 없을 만큼 눈 깜짝할 사이 벌어진 일이다. 하지만 '만약'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 건 확실하다. 우리가 사랑하는 스포츠를 즐겁게 하기 위해선 개인의 안전이 침해되선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https://twitter.com/TheEuropeanLad/status/1657375946423377921?s=20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 경기 중 난입한 팬에게 폭행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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