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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간 진행된다
마르니(MARNI)가 더 현대 서울에 팝업을 개최한다. 국내서 처음 선보이는 '마르니 마켓'과 함께 '노 베이컨시 인(No Vacancy Inn)' 협업 컬렉션 그리고 '트로피칼리아' 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곳은 더 현대 서울 5층 포레스트 사운즈에 마련된다. 넓은 공간에 자연과 어울리는 마르니만의 미학이 조합되어, 흙에서 자라난 듯한 여러 개의 거대한 꽃 장식과 함께 기하학적인 바닥과 디자인 오브제로 마르니의 시그니처 구성 요소들이 곳곳에 자리할 예정. 
백과 홈 액세서리로 구성된 '마르니 마켓' 컬렉션은 스툴부터, 꽃병, 쿠션, 트레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를 포함해 콜롬비아 장인들과 협업해 제작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상징적인 PVC 토트백과 코바늘로 짠 니트 핸드백은 새롭고 독창적인 조합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노 베이컨시 인 협업은 남성, 여성 레디투웨어와 액세서리, 풋웨어로 유쾌하고 다채로운 캡슐 컬렉션이다. 패치워크 오버레이, 70년대를 연상시키는 유연한 실루엣, 별과 물고기 같은 자연물을 사이키델릭하게 장식했으며, 무지개와 야자수, 구름 페인팅 등 온갖 소리로 채워진 한여름을 고대하는 영혼과 마음을 표현한다. 여기에 라피아 소재에 가죽으로 마감된 '트로피칼리아' 컬렉션도 마이크로부터 라지 사이즈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출시된다. 풍성한 볼거리를 갖춘 마르니 팝업은 오는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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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 현대 서울 5층 포레스트 사운즈
https://www.instagram.com/p/CsLeCEStaBg/

국내 처음 선보이는 ‘마르니 마켓’ 포함, 마르니 팝업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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