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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뭘까~
독보적인 비주얼을 추구하는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23 가을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에도 재밌다. 스토어 피팅룸에서 컬렉션 아이템으로 둘러싸여 셀피를 찍는 모델을 콘셉트로 살린 것. 젠지들의 셀피 트렌드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를 들고 선 모델들이 소화한 아이템은 테일러링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주얼리와 아이웨어, 아우터웨어는 실버, 폴리, 나일론, 폴리아미드와 같은 재활용 소재 또는 바이오 기반 요소로 제작됐다. 볼륨과 소재에 대한 실험을 통해 재창조된 푸퍼, 바이커, 스케이터, 바시티 재킷이 구성됐는데 대부분의 재킷은 어깨가 한껏 과장되거나 두 겹으로 패디드 처리되어 엣지 있는 존재감을 낸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런가 하면 독창적인 상상이 가미된 액세서리도 돋보였다. 라인업으로는 스트로 햇을 뒤집어 바구니로 만든 비치 백, 메탈 및 페이크 퍼 버전으로 풍성하게 구현된 아워글래스 백, 엠보싱과 라이닝 처리된 가죽 소재의 마리 케이트 백 등. 발렌시아가가 추구하는 올가을 룩을 슬라이드에서 확인해 보자. 새 시즌 스타일링 참고하기에도 딱이다.
https://www.instagram.com/p/Cr2LZ5LLUeY/

발렌시아가, 23 가을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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