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 style="text-align: right;"><img src="https://cdn.eyesmag.com/content/uploads/posts/2023/05/03/nnn-8ae3e8a2-7fe4-44c8-8196-86bc2d1b1e95.jpg" />
<figcaption>GETTY IMAGE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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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 연속 2위였던 그가 마침내
NBA 첫 마이클 조던 트로피를 수상한 선수는 바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Philadelphia 76ers)의 조엘 엠비드(Joel Embiid)다. 앞서 두 시즌 연속 MVP 투표 2위였던 엠비드가 마침내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Giannis Antetokounmpo)와 덴버 너게츠의 니콜라 요키치(Nikola Jokić)를 제치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MVP는 투표권을 가진 사람이 선호하는 선수 5명에게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선정되는데, NBA를 취재하는 미국과 캐나다 스포츠 기자와 방송 관계자 100명으로 구성된 미디어 투표단 가운데 엠비드는 무려 73명에게 1위표를 얻었다. 이번 시즌 82경기 중 66경기에 출전한 그의 평균 득점은 33.1으로, 과거 1975년 밥 맥아두(Bob McAdoo)가 기록한 평균 득점 이후 센터 포지션에서 최고 득점을 획득해 무엇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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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엠비드, NBA MVP 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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